내돈내산으로 쓴 리뷰 입니다. ^^;
조카보다 삼촌이 더 좋아할 제품!
이제는 로봇 시대!!
초등학교에 다니는 조카 생일선물을 뭘로 할까 생각했는데!
저는 아무래도 로봇을 좋아하다보니, 조카에게 공부도 되고,
장난감으로도 쓸수 있는 걸 찾다보니
로보티즈 제품을 찾게 됬다!
그것은 바로 로보티즈 PLAY 300!
일반 레고와 다르게 여러 구멍에 리벳(나사 같이 생긴 결합용 부품)을 끼워넣어
만드는 장난감 같이 갖고 놀수 있는 교육용 제품!
조카가 선물을 뜯는 모습을 보니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다!
안에 내용은 간단히 있었는데! 하지만 이 작은 부품들로
무려 7가지(설명서3가지, 로보티즈 앱 설명서4가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물론 창작으로 더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에이 별거 없는데 만들어질까?ㅋㅋ"
라고 생각했지하며 조카와 함께 만들어봤다!
작업의 시작은 정리부터!
로보티즈 PLAY 300 제품 내부 부품들이 빠짐 없이 있는지
부품들을 나열하면서 설명서와 함께 Check 한다!
로보티즈 칭찬해!~ 불량 없고 제품도 다 있다!
만드는건 조카도 나도 좋아하는 티라노 사우루스!를 만들기로 하고
조립설명서를 차차 읽어 갔다.
조카가 들고 있는게 리벳을 빼고 끼우는데 필요한 공구인데,
뺄때는 용이하지만 끼울때는 손이 용이한거 같다!
한국인 특성 빨리빨리 문화이니... 빨리 끼우고자 손으로 했다 ^^!
리벳의 하부쪽을 먼저 꼽고 상부를 꽂아 고정시키는데
생각보다 안전했다!
하지만, 나중에 분명 부품을 잃어 버릴꺼 같은 느낌이 든다.
드디어 완성된 티라노사우르스를 보며, 조카와 함께 보람과 성취를 느끼고
테스트를 위해 집에 있는 건전지를 끼우고
전원을 ON!
생각보다 더 잘 움직였고, 일반 조립품이 아닌 동작을 하다보니
조카가 더 재밌어 했다!
(사실 조카보다 내가 더 즐거워했던 것 같다!)
외삼촌으로서 뿌듯한 하루였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동되게 하여 코딩 공부를 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데
이건 조카가 좀더 크고 봐야겠다!
총평
조카는 초등학교 2학년이지만 조립방법을 알려주고 혼자서 조립이 가능했다.
초등용 PLAY제품이 있는데 그건 더 사이즈가 커서 조립이 용이하다.
조립이 끝이 아닌, 모터의 동작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작아서 리벳 공구를 이용하여 끼우기가 힘들었지만, 충분히 조립이 가능하다.
PLAY600은 좀더 용이하게 되어있으니 참고 하세요!
이상 브래드빵이였습니다~!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세면대 수전 바꾸기 (0) | 2021.04.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