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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01. Spot Micro 3D Print 출력 작업

by Channel_B2 2021. 4. 10.

선택 안됨

 

Spot Micro 만들기 Project

1. 3D Pirnt

2. Support 제거

 

Spot Micro란 김덕연씨가 싱기버스 및 Open Source로 등록한 Spot Mini의 더 작은 버전인

Micro라는 Mini 보다 작은 이름을 붙여 디자인한 Project입니다.

무엇보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Spot Mini의 관심이 많았던 나지만,

1억짜리라는 로봇을 근접하기는 어렵기에 Open Source 로 등록된 Spot Micro를 만들기로 하였다.

이전에 4족로봇을 만들다가 포기한 적도 있어서 잘 될진 모르겠지만 이번엔 정말 확실한 로봇하나를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모델작업을 프린트할 3D Print가 필요했는데

광양 메이커스페이스(www.xn--hc0bn5wooga658a3qdba443mw4j.kr/main)를 이용하기로 하였고

퇴근때마다 가서 프린트하기란 나에겐 고역이였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프린트 되어가는 Spot micro를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

광양 메이커스페이스의 3D Pirnt (베드사이즈 220x220)으로 프린트를 시도

담당자 님께서 내 노트북에 설정을 해주었지만 프린트의 필라멘트들이 너무 얇게 나오거나 입구쪽에 녹은 필라멘트가 덩어리째 노즐을 막아 고장을 야기했다.

레벨링이 문제인지 다음날 노즐 부위가 필라멘트 덩어리로 막혀있었다.
실패한 외피커버 사진

사진에서 자세히 보면 정말 얇게 프린팅 되어 조금만 손으로 압력을 가하면 휘어지는 등 강도가 정말로 약하게 되었다.

그리고 베드가 예열되는 제품이라 베드에 히팅 선이 끊겨 또 수리하는 일이 생겼는데,

이러다 프린팅을 다 못하겠다 싶어 집에 있던 베란다에 박혀 있던 프린터를 꺼내들었다.

집에 있는 4년전에 샀던 Cremaker 3D Print를 가동시키기 시작했다.

집에 있는 3D Print는 생각보다 출력물이 잘나왔다. 크리메이커 오리지날 제품인데 집에 작업방이 없어서

잠시 베란다에 두었지만 다시 Project를 시작하고 나서 큐라를 이용하여 프린트 하였는데 생각보다 품질이 괜찮았다.

Spot Micro의 미끌림 방지 발톱 모델링

진짜 어떻게 이렇게 모델링 작업을 섬세하게 하셨는지 정말로 프린트 하면서도 놀랍고도 감사드렸다.

기본 Setting에서 브림만 조금더 추가하여 안착을 더 용이하게 하였다.(Brim 12사용)

 

 

베드 사이즈가 160x160이라 이를 넘는 사이즈는 하지 못했다.

Print를 하면서도 집에 있는 3D Print는 가격을 생각하다보니 160x160의 베드 사이즈라

큰사이즈를 출력하기엔 어려웠다. 하지만 그 이하에서는 꽤 괜찮은 출력물을 출력했다.

 

 

베드의 Auto Leveling 중인 광양 메이커스페이스의 3D Print

처음 문제가 된 프린트를 바꾸어 새로운 프린트를 들고 오셨는데 이건 베드사이즈도 240x240이며 큰 출력물을 프린팅 하는데 무리가 없었고

출력된 프린트들의 품질도 상태가 좋았다. 이걸로 여러차례 프린팅 할 예정이다.

보우덴 방식의 프린팅

 

출력물이 깔끔하게 잘나온다

아니 이게 왠걸 담당자 님께서 부재중이실때 필라멘트가 떨어져 프린팅된 제품들이 절반만되는 일이 생겨버렸다.

하지만 교체 방법을 유선상으로 묻기에는 교체 방법이 어려웠으므로

익스트루터 크리메이커 제품것만 교체를 해보았기에 하는 보우덴 방식의 3D Print의 필라멘트를 교체 하는 방법을 몰랐다.

그래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1. 필라멘트 삽입모터부분의 베어링과 기어 사이의 간격을 벌리고

2. 필라멘트를 삽입하는 곳에 구멍에 필라멘트를 끼우고

하니 기존것이 막혀 있었지만

3. 테프론과 니플 사이가 벌어질줄 알았지만 벌어지지 않아 니플 자체를 돌리니 제거가 되었고 기존에 막혀있던 필라멘트 삽입하다가 부족했던 남은 꽁다리 부분을 제거 하였다. 그리고 다시 필라멘트 삽입 부분에 니플 체결

4. Prepare - Pilament Change? 였던가 누르고 필라멘트를 쭉 빼니 기존 필라멘트가 녹으면서 똥을 그리며 나왔다

(다 나온건 아니였다)

5. 그리고 필라멘트를 삽입하는 버튼을 누른거 같은데 앞에 노즐이 가열되면서 뒤에서 필라멘트를 밀어내니 교체가 완료 되었다.

뭐 메뉴얼은 없었지만 대충 -_-...

 

집에서 프린팅한 숄더 조인트 부분

집에 있는건 설정값이 몇개 잘못되었는지 접합부분에 틈새가 벌여져 있는것이 확인되었다.

이건 ㅠㅠ 어찌 설정을 해야할지

크리메이커에 문의를 하여 수정을 한 후 출력을 하겠지만 아무래도 안에 Fill %를 늘려서 내부 그리드를 촘촘히 해야할 듯 싶다.

출력된 몸체 골격

 

출력물을 나열하였다.
큐라를 이용하여 240x240을 빽빽하게 설정하였다.
4/14 출력물

 

4/14 출력물

 

집에 있는걸로 혹시나 부숴질 위험으로 SPARE품을 더 출력을 할 예정이다.

 

 

전체 Printing 사진

뼈를 발골 한듯한 사진이라 섬뜩하긴하지만 프린팅이 얼추 되어간다.

2주간 시간날때마다 퇴근후 18시에 광양메이커스페이스에 도착하여 빨리빨리 프린팅만 하고 가니

다음날 실패할때도 혹은 필라멘트 부족사태가 있을때가 많다. 그래도 다시 프린트 하고 필라멘트도 보충하여 또 출력하고 출력하여 완성을 할 예정이다.

마무리 3D Print를 출력 한 후 Support 제거에 대한 영상과 사진을 올려보자.

이러다 모델링만 출력하고 지치는게 아닐지.

다 출력을 하면 Support제거를 위해 광양 메이커스페이스에 드뢰멜 드릴이 있다 하니 잘 이용해 보아야 겠다.

 

아직 라즈베리파이로 할지 혹은 아두이노로 할지 정하지 못하였는데 말이다.

 

혹시 광양 메이커에 관심이 있다면 오픈채팅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프린트 작업중인것들 21/4/12 (추가작성)

4/12 MG996R 버전 다리 출력